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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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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초,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고! '해오름 플로깅 스탬프 투어' 실시
작성자 김선리 등록일 22.05.26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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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강동초등학교(교장 서영택)521() 강동 해오름 플로깅 스탬프 투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을 포함하여 약 160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이는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스웨덴어로 이삭줍기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Ploka Up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이 합쳐졌다(위키백과). 강동 해오름 플로깅 스탬프 활동은 희망 가족의 신청을 받아 강동산하지구 둘렛길과 바닷가와 걸으며 플로깅을 하는 행사이다.

 

플로깅 코스는 강동초에서 출발하여 강동산하지구 둘렛길을 통과하여 몽돌해변 해안가를 따라 걷다가 강동 중앙공원을 지나 강동초에서 집결하도록 구성하였다. 플로깅 코스 주요 지점에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찍는 활동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미션별 활동으로는 강동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즉석 가족 사진찍기, 가족이 함께하는 기초체력 향상 활동(줄넘기, 제기차기 등)이 있다.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기초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가족 간 추억 쌓기 및 환경 보호의 뿌듯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마친 후 플로깅 활동 모습을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유하여 행사가 끝난 후에도 각 가정에서 플로깅을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동 주민들에게는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 효과도 있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

 

서영택 교장은 해오름 플로깅 스탬프 투어 활동은 연구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온가족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기초체력을 기르며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이어내 고장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학교 주변 곳곳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여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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